세계최대 규모 우주 과학자들의 연구학회 COSPAR 부산에서 열린다
기사 메일전송
세계최대 규모 우주 과학자들의 연구학회 COSPAR 부산에서 열린다
  • 박보람 기자
  • 등록 2024-06-25 07:45:24
  • 수정 2024-07-01 11:09:23
기사수정
  • COSPAR 2024 7월 13일 BEXCO에서 개최
  • 전세계 우주과학자, 우주 개발기관 참석

우주항공청은 우주과학 분야 세계 최대 규모 국제학술대회인 국제 우주연구위원회(COSPAR) 총회가 올 7월 부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COSPAR은 우주 연구를 촉진하고 국제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국가와 학문 분야의 과학자들이 모여 1958년에 설립된 국제 과학 기구이다. COSPAR은 2년마다 개최되는 총회를 통해 전 세계 우주 과학자들이 모여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COSPAR 총회는 우주 연구 분에에서 매우 중요한 이벤트 꼽히며 다양한 워크숍과 세미나가 진행된다.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2024 포스터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2024 포스터. 우주항공청 제공


COSPAR 2024 학술 총회는 7월 13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제45회 COSPAR 총회에는 약 60개국에서 총 3,000여 명의 우주과학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우리나라 우주항공청을 비롯해 미국 항공우주청(NASA), 유럽우주청(ESA) 등 각국의 우주개발 기관이 참석해 우주개발 방향과 국제협력 정책을 논의한다. 


아울러 한국을 비롯한 주요 우주 선진국들의 우주과학 분야 연구개발 현황 및 계획에 대한 발표와 다누리호 등 최신 우주탐사 임무의 결과 발표, 우주과학 연구자들의 초청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사무엘 팅(Samuel Ting) 교수의 현대 물리학 강연, NASA 화성 토양회수(Mars Sample Return) 프로그램 책임자인 미낙시 와드하(Meenakshi Wadhwa) 박사의강연, 한국천문연구원 심채경 박사와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의 달 과학 토크 콘서트는 일반인을 대상으로도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전시행사에는  한국천문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미국 항공우주청(NASA) 및 한국 항공우주산업(KAI)을 비롯해 우리나라 우주 분야 중소기업인 컨텍, 이노스페이스 등 국내외 주요 연구기관 및 우주 산업체들이 참여한다.


우주항공청 윤영빈 청장은 “우주과학 분야 세계 최대 규모 국제학술대회가 한국에서 열릴 만큼 한국의 우주 분야 위상이 높아졌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주항공청 출범을 널리 홍보하는 한편 국제 우주협력 네트워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국제협력 활동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총회 행사를 총괄하는 박종욱 조직위원장은 “대한민국 우주항공청 개청 이후에 첫 번째로 이뤄지는 대규모 국제행사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며 “다누리호 등 우리나라 우주 과학 수준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0
유니세프
국민신문고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