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소비자물가 2.4% 상승…11개월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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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소비자물가 2.4% 상승…11개월 만에 최저
  • 박건민 기자
  • 등록 2024-07-04 1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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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가상승률 4월부터 2%대 지속...하향 추세
  • 농산물 가격 하락이 주도…근원물가 2.2% 유지
  • 정부 "국제유가 변동성, 불확실성 확대 우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6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해 1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6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해 1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최근 11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6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에 그쳐 11개월 만에 최저치를 보였다.

이는 5월의 2.7%보다도 0.3% 낮아진 수치다. 


가장 높은 오름새를 보이고 있는 신선식품 지수가 지난 달 대비 5.3% 하락한 것이 안정세를 보인 것이 주요 원인이다. 하지만 신선식품의 전년대비 상승률은 11.7%로 여전히 높은 추이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채소와 수산물의 가격이 안정세를 찾은 반면에 과일은 여전히 전년대비 31.3% 높은 추이를 보이고 있다.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해 5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생활물가지수 또한 2.8% 상승하며 2%대로 진입했다.


개인서비스 물가는 일부 외식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비수기 외식제외서비스의 하락으로 상승폭이 축소되었다. 국제유가의 하락으로 석유류 가격은 전월 대비 하락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해서는 4.3% 상승했다. 


정부는 이상기후와 국제유가 변동성 등 물가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농산물 및 식품원료에 할당관세를 적용하고, 배추와 무의 비축 및 방출을 통해 여름철 수급 불안을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범부처 석유시장 점검단을 통해 석유류 가격 편승 인상이 없도록 집중 점검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향후 물가 불안 요인에 대응해 민생 물가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건민 기자 (opinion@factos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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