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 대출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4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접수가 7월 3일(수)부터 시작된다.
학자금 대출 제도는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운영되며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이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받아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상환 시작 시기에 따라 졸업 후 상환, 취업 후 상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시중 금리 대비 매우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교육부는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대학생들의 학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이번 2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도 4년 연속 동일한 1.7%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학자금 대출 신청 대상자는 국내 대학 학부생, 전문대의 전문기술석사 및 대학원생(국내 거주중인 재외국민, 해외이주 포기 또는 대한민국에 영주귀국 후 주민등록한 경우)이며, 학부생은 만 35세 이하, 대학원생은 만 40세 이하까지 가능하다.
학자금 대출 신청 기간은 7월 3일부터 10월 24일 까지이며, 생활비 대출은 11월 14일까지 신청가능하다.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진행할수 있다.
통상적으로 학자금 대출 신청후 실행되기 까지 약 8주의 기간이 걸리기 때문에 대학 등록금을 신청하려는 경우에는 학교의 등록 마감일을 고려해서 미리 신청해두는 것이 좋다.
7월 1일부터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이번 학자금 대출부터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관련 변경되는 제도도 있다. 먼저, 대출 신청 자격이 기존 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에서 학자금 지원 9구간 이하로 확대되고, 생활비 대출은
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와 학자금 지원 9구간 중 긴급생계곤란자까지 신청 가능하게 된다.
다음으로 이자 면제 대상이 기존 기초·차상위, 다자녀 가구 대학생에서 기준중위소득(학자금 지원 5구간) 이하 대출자 및 상환유예 대상까지 확대된다. 또한, 7월 1일 이후에 발생하는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경우에도 상환유예 및 이자 면제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는 6개월 이상 연체시 신용도 판단(신용불량) 정보 등록을 졸업 후 2년간 유예했으나 앞으로는 졸업후 3년으로 연장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대출금리 동결, 이자 면제 대상 확대 등을 통해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학업 지원과 자립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학자금 지원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현우 기자(opinion@factos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