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소득수준과 관계없는 일상돌봄 통합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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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소득수준과 관계없는 일상돌봄 통합서비스 실시
  • 박보람 기자
  • 등록 2024-07-05 11:21:15
  • 수정 2024-07-08 08: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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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는 일상돌봄 통합서비스 사업을 진행하는 양천구청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는 일상돌봄 통합서비스 사업을 진행하는 양천구청(양천구 제공)


양천구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에게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지원하는 '일상돌봄 통합서비스 사업'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질병, 사회적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19세에서 64세의 청·중장년과 아픈 가족을 부양하거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13세에서 39세의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7월부터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일상돌봄 통합서비스의 지원기간은 6개월이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소득 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납부하고 이용할 수 있다.


양천구의 '일상돌봄 통합서비스'는 기본형과 특화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형은 재가 돌봄 서비스, 가사 서비스, 일상지원 서비스 3종이 있다. 재가 돌봄 서비스는 요양보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신체 수발 등을 돕는다. 가사 서비스는 설거지·청소·식사준비 등을 지원하고 일상지원 서비스는 장보기·은행 방문 시 동행해 이동 및 업무를 보조한다. 기본형은 월 12시간에서 72시간까지 탄력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화형은 심리지원 서비스와, 병원 동행 서비스, 식사 및 영양관리 서비스 3가지로 이뤄져있다. 심리지원 서비스는 우울감, 불안감 등 부정적 심리 상태를 해소하기 위한 상담 서비스이며, 병원 동행 서비스는 병원 이동 및 수납 등을 돕는다. 식사 및 영양관리 서비스는 반찬·도시락 배달로 가사노동 부담을 덜어준다. 특화서비스는 유형에 따라 최대 2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지원의 사각지대에서 홀로 견뎌야 했던 청·중장년층과 가족돌봄청년들의 고단한 일상에 작은 쉼표를 찍어드리고, 함께 짐을 나누는 연대의 손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복지 수요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필요한 지원 사업을 발굴·추진해 모두가 살기 좋은 양천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보람 기자 (opinion@factos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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