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떡볶이가 좋아 창업한 건물주 사장님...모두랑 용산지점 임한주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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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떡볶이가 좋아 창업한 건물주 사장님...모두랑 용산지점 임한주대표
  • 박건민 기자
  • 등록 2024-07-10 16:00:49
  • 수정 2024-07-10 17: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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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르면 유행 따라 대표 먹거리들도 변한다. 지난 시절을 추억할 때면 그 때의 맛을 함께 떠올리는 것도 그러한 이유에서 일 것이다. 오랜 시간이 지났어도 우리 옆을 지키고 있는 대표 먹거리를 꼽자면 역시 떡볶이를 빼놓을 수 없다. 지금도 K-푸드의 대표 주자로 나서는 현역이다.




국물떡볶이, 로제 떡볶이, 짜장 떡볶이, 크림 떡볶이, 매운 떡볶이 등등 다양한 맛으로 발전하고 있지만 예전 그 맛이라하기에는 어딘가 아쉽다. 


1990년대 국민학교 앞 문방구에서 방과후 사먹던 떡볶이, 친구들과 시내 나가는 날 특식이었던 즉석떡볶이는 되어야 단연 그 맛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지금은 배달 앱을 열면 지금도 무수히 많은 분식 가게들이 나온다. 저마다 색다른 떡볶이 메뉴를 뽐내며 주문을 기다리지만 추억의 그 맛이 한번은 그리웠던 사람들이라면 방문해볼 만한 곳이 있다.  바로 모두랑 용산직영점이다. 


임한주 대표가 운영하는 모두랑 용산직영점임한주 대표가 운영하는 모두랑 용산직영점


이름에서 알겠지만 프랜차이즈이다. 그런데 흔한 프랜차이즈들 중 하나라지만 그 점주 이력이 특이하다. 임한주 대표는 용산전자상가에서 25년간 LG 노트북을 전문으로 판매해왔다. 전자제품 판매로 잔뼈가 굵어 이제는 상가를 소유한 대표자리까지 올랐다.


그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떡볶이였다. 용산에서 상가를 운영하면서도 어린 시절 먹던 그 맛이 그리워 신당동, 마포, 수원 등 그 맛을 찾아 먼 곳까지 일주일에 2번씩 꼭 찾아다녔다고 한다. 그동안 매진했던 사업이 안정된 단계에 이르자 그는 자신을 위해 떡볶이를 직접 만들어 보고 싶었다. 즉석떡볶이 프랜차이즈들을 수소문해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맛을 내는 모두랑을 창업했다. 그리웠던 그 맛을 매일 찾을 수 있었다.


모두랑 용산지점 임한주 대표는 "모두랑 용산지점은 내가 추억하는 그 맛을 내기 위해 만든 곳이다. 그만큼 좋은 재료와 청결한 조리과정을 거친다. 즉석 떡볶이에 대한 옛 추억을 가진 사람이 모여 부담 없이 그 시절을 떠올리며 행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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