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휴가철 피서지 바가지 요금 잡는다
기사 메일전송
행안부, 휴가철 피서지 바가지 요금 잡는다
  • 김현우 기자
  • 등록 2024-07-22 13:25:33
기사수정

행정안전부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지자체·민간과 협업해 피서지의 바가지요금 근절에 나섰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휴가철 물가 관리를 위해 전국 지자체에 설치·운영하고 있는 '물가 대책 상황실'과 휴가철 피서지 물가 관리를 연계해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행안부, 지자체, 민간이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하고 휴가철 물가를 관리한다.행안부, 지자체, 민간이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하고 휴가철 물가를 관리한다.

주요 피서지에는 지역 상인·소비자 단체와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을 운영해 바가지요금 사전 근절 캠페인과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여 신고가 접수되면 고발 조치까지 검토하는 등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다.


7월 22일부터 8월 16일까지를 휴가철 바가지요금 중점 점검 기간으로 운영해 피서지 외식업 및 숙박업소, 피서용품매장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지나치게 높은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불이익을 주는 사례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안부 국장급 공무원으로 구성된 지역 물가 책임관이 본격적인 휴가 기간이 시작되기 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지자체별 피서지 물가안정대책 추진 상황도 점검할 예정이다. 17개 시도별 지역 물가 책임관들은 지자체 물가 대책 상황실과 함께 바가지요금 단속 및 가격 표시제 이행 여부를 확인·점검하고, 바가지 요금신고 접수 후 조치 상황에 대해 확인한다. 


한편, 최근 문제된 외국인 관광객 바가지도 점검할 예정이다. 피서지 바가지 요금 사례 신고와 관련된 외국어 안내, 가격·용량 공지 시 외국어 병기하고 바가지요금 신고센터에 외국어 통역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지역을 찾는 많은 분들이 바가지요금 없이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피서지 내 물가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현우 기자 (opinion@factosmedia.com)

0
유니세프
국민신문고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