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건설업계 최초 협력사 안전·품질 핵심인력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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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건설업계 최초 협력사 안전·품질 핵심인력 지원 나선다
  • 박건민 기자
  • 등록 2026-08-06 11: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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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진공과 손잡고 3년간 25.2억 규모 상생협력 공제사업 추진
  • 안전·품질 숙련 근로자 장기 재직 지원으로 현장 경쟁력 강화

현대엔지니어링이 6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산업안전·품질 중점지원 협업형 공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사 핵심인력의 장기 재직 지원을 본격화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건설업계 최초 협력사 안전 · 품질 핵심인력 지원 나선다

이번 사업은 건설업계 최초로 정부 지원과 연계해 안전 및 품질 분야 인력을 양성하고 확보하는 상생협력형 공제 모델이다. 이를 통해 협력사의 인력 수급난을 해소하고 건설현장의 안전과 품질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이 날 협약으로 현대엔지니어링과 중진공은 향후 3년간 최대 250명의 협력사 근로자에게 약 25억 2천만 원 규모의 공제금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안전 및 품질 업무를 전담하거나 겸직하는 우수 협력사 소속 근로자다.

 

사업은 크게 내일채움공제와 우대저축공제로 운영된다. 전담 인력은 내일채움공제를 통해 3년 만기 시 본인 적립금과 정부 지원금, 현대엔지니어링 지원금을 합쳐 총 1,584만 원과 복리이자를 수령한다.

 

겸직 인력 대상인 우대저축공제 참여자는 3년 만기 시 본인 적립금과 정부 및 현대엔지니어링의 지원금을 더해 총 504만 원과 복리이자를 받게 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상생협력기금 출연과 협력사 부담금 지원 등을 담당한다.

 

중진공은 가입 안내와 자격 검토를 비롯해 공제 운영 및 지급 등 사업 전반을 관리한다. 양 기관은 오는 9월부터 자격요건 검토를 마친 기업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그간 납품단가 조정과 동반성장펀드 운영 등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꾸준히 강화해왔다. 이번 사업 역시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한 상생 문화 조성의 일환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건설업계 최초로 정부 지원과 연계한 안전·품질 특화 상생협력형 공제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사업이 협력사의 우수 인력 확보와 장기근속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현장의 안전 및 품질 경쟁력 확보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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