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3 서울플랜 기획위원회 균형발전특별분과가 서울의 미래 성장 거점인 창동·상계 지역을 찾아 균형발전 정책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G3 서울플랜 기획위원회 균형발전특별분과가 서울의 미래 성장 거점인 창동 · 상계 지역을 찾아 균형발전 정책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간담회 모습.
이날 위원회는 동북권 문화·경제 핵심 사업지인 서울아레나와 S-DBC(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 중랑천 수변공간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행보는 단순한 계획을 넘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끌어내기 위한 현장 점검 차원에서 마련됐다.
강남북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과제를 검토하는 균형발전특별분과는 이날 이창무 공동위원장과 남진 분과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8명이 참석해 사업 현황을 살폈다.
먼저 찾은 서울아레나 건립 현장은 현재 공정률 72.5%를 기록하며 `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해당 시설은 연간 270만 명이 방문하는 글로벌 K팝 성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서울아레나 방문객을 지역 상권으로 유도하기 위해 인근 창동역 일대에 K-뷰티 팝업스토어를 조성한다. 또한 기존 상권을 K-푸드 거리로 특화해 공연의 열기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연결할 방침이다.
특별분과 위원들은 서울아레나가 문화·엔터테인먼트 중심의 관광 거점이자 서울의 글로벌 도시 도약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이어 위원회는 창동차량기지 일대에 들어설 S-DBC 개발 계획을 점검했다. 해당 지역은 AI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이 집적된 신개념 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위원들은 `강남북 균형발전의 성패는 첨단 산업과 우수 인재 유치에 달려 있다`며 `구체적인 기업 유치 전략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조성원가 수준의 토지 공급과 건축 규제 완화 등 기업 지원책을 마련해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지막으로 위원회는 서울아레나와 S-DBC를 잇는 중랑천 수변공간의 정비 현황을 확인했다. 시는 이곳을 직장인과 관람객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수변 명소로 재단장할 계획이다.
남진 균형발전특별분과위원장은 `창동·상계는 K팝과 첨단산업, 수변 공간이 어우러진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의정부와 남양주 등 수도권 북부를 아우르는 광역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